153 경건생활
(하루 1장 성경읽기, 5분 전 예배 참석, 하루 30분 기도)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18장 입니다.
요한복음 18장에는 예수께서 잡히셔서 재판을 받으시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잡히시는 장면과 베드로가 부인하는 장면은 묘하게 대조 됩니다.
잡으러 온 자들이 가까이 오자 그들에게 주께서 물으십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나사렛 예수라” “내가 그니라”
이들은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가까이 가서 횃불을 비추지 않으면 누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기 어려운 밤입니다.
피할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먼저 물으시고 먼저 내가 그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피할 생각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보호할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내가 그니라” 는 말씀에 당황하여 그들은 뒤로 물러서다 땅에 엎드러집니다.
그들이 무기를 가져왔다는 것은 순순히 잡을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행동은 이상했을 겁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대답과 반대로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는 질문에
“나는 아니라”고 답합니다. “내가 그니라”라는 예수님의 대답과 상반됩니다.
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자른 베드로를 향해서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길을 피하고 막을 수 없습니다.
마음의 칼을 칼집에 넣고 주의 인도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53 경건생활
(하루 1장 성경읽기, 5분 전 예배 참석, 하루 30분 기도)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18장 입니다.
요한복음 18장에는 예수께서 잡히셔서 재판을 받으시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잡히시는 장면과 베드로가 부인하는 장면은 묘하게 대조 됩니다.
잡으러 온 자들이 가까이 오자 그들에게 주께서 물으십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나사렛 예수라” “내가 그니라”
이들은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가까이 가서 횃불을 비추지 않으면 누가 누구인지를 알아보기 어려운 밤입니다.
피할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먼저 물으시고 먼저 내가 그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피할 생각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보호할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내가 그니라” 는 말씀에 당황하여 그들은 뒤로 물러서다 땅에 엎드러집니다.
그들이 무기를 가져왔다는 것은 순순히 잡을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행동은 이상했을 겁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대답과 반대로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는 질문에
“나는 아니라”고 답합니다. “내가 그니라”라는 예수님의 대답과 상반됩니다.
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자른 베드로를 향해서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길을 피하고 막을 수 없습니다.
마음의 칼을 칼집에 넣고 주의 인도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